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監 査
이번주 금요일까지 감사원 감사가 실시되고 있다.감사.....공무원을 공포에 떨게 하는 감사....요샌 전과 달라 비리가 줄어들었지만 업무의 성격상 원칙대로 처리 못한 사레가 있을수 있다.아무리 성실하게 처리하려고 해도 어디 원칙대로만 처리 되던가...상사의 무언의 압력과 구 의원이나 다른 사람들의 압력도 그렇고...대부분의 것들이 이런 것들이다...그런 것들이지 어디 금전적인 혜택을 보고 편리봐주고 한것이 있었던가...위생과에 전화 해서 알아보니 거긴 추운겨울이라고....하루내 감사장에서 대기하고 있고....그 c 계장이 감사 받느라 정신적인 고통이 이만 저만이 아나리고....위생과...그 전날의 악명 땜에 늘 불안하고 감사 소리만 들어도 놀라는 곳..1년간 머무른난...늘 무언가 찜찜하고 그렇다.남들이 영광스런 명성을 얻곤 했을땐 어디 내가 거기에 갈 위치나 되었던가...다들 기피하는 곳으로 호기심 반...그리고 그 생리를 알곤 기가 막혔다.도저히 행정력 만으로 불법영업이나 고질적인 구조 변경을 막을수 있는 대책이 보이지않다는 것을 감지할수 있었다.불법 영업하고 대형 업소를 운영하는 자들....온갖 법의 맹점을 철저히 이용하는 자들....이들이 어디 한 두군데 배경이 없고 어디 권력의 손이 안닿은 곳에 있던 자들인가..구청의 위생과 정도야 그저 피래미 정도로 밖에 생각하지 않은 이들...연약한 행정직 직원들이 그런 거대한 그리고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대형 업소와 상대하여 정의로운 행정을 구현한단 것은 사실상 어렵기만하고.....현실이다.그래서 구색 갖추기 위해서 잡는단 것이 온순한 어려운 업소만 잡는 것도 있고...그 부작용이 커서 ....늘 잡음이 따라 다닌 그런 사람들은 온갖 협박으로 다가 서고...공무원들이 부담을 느끼는 곳에 있는 사람들을 앞세우고 다가서고 그런다.윗분들은 조용히 하여 주는것을 원하고 있는 눈치이고 보이.......그래서 유야 무야 끝나는 수가 많다. 그 번민...그 정신적인 고통...미운 놈을 떡을 더주게 된다.현실과 행정의 차이가 이렇게 클줄이야...늘 현실은 법과 괴리감속에서 말단 직원들은 전전긍긍하고 원칙대로 시행이 안된 현실을 탓해 보지만 어디 되기나 하던가.어디 부조리한 현실이 시정이 쉽게 되기나 하던가.......폭풍전야의 적막감 도는 썰렁함 같은 것인가 그저조용하다고 ....이제 끝나갈 즈음에서 확인서 쓰라고 부르지 않나 ...??그저 불안한 마음으로 기다릴 뿐이고 확인서 안쓰고 간다면 기적일거다.....그래도 저래도 감사는 늘 고통과 번민을 안겨주고 만다....괴로운 일이지...아무리 소신껏 원칙대로 처리한다 해도 늘 불안하고 늘 안타깝고 늘 고민이다..감사....그것은 공무원들이 윈칙대로 처리할수 있는 분위기와 환경...소신껏 처리하고선 감사에도 자유로울수 있는 것이필요하다고 본다...어서 이번 주일이 끝나서 감사가 마무리 되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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