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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6 일째

힘든 하루...

힘든 하루옆에있는 그 친구가 오늘 나오지 않은 탓에 내가 해야하니 그렇다...9월 말로 직권 면직처분 당하는 이들....그래 서울시청으로 가 농성을 한단다...기능직이란 이유만으로 면직 처분을 당해야 하는 상황...억울하지...채용해서 쓰다가 벼란간 구조조정의 파고 앞에 그만 둬야 하는 이들...비애가 앞서겠지..그청에서는 아무리 떠들어 보아도 메아리 없는 구호로 그치고 해서 시청으로 몰려가 농성한단 애기....마지막의 시도 같이 할일을 하고 인터넷에 올리고 해도 아직은우리가 사는 분위기가 어디 그런가....?연민의 정을 느낀다...그 임시직의 비애...나도 옛날에 그런 비애를 느끼었다...단 3개월하고 짜를 위치를 이 사람들이 돈을 받고 채용하고 쓰다가 버리던 그 비정.바위를 계란으로 치는 격이 아닐가......그나 저나 이 사람이 그만둔 9월이후엔 내가 꼼작없이 창구에서 민원을 처리 해야 하니 어쩐담...이런 구조 조정 와중에서 더 달라고 애기도 못하고....울며 겨자 먹은 식으로 참으며 일을해야 하나 보다...하이고~~~~~~왜 일이 갈수록 더 힘들어...?하는 일은 많고 원하는 주민의 욕구는 늘어가는데 해줄수 있는 것은 한정이 되어 있고...힘든다...이젠 p.c 앞에 앉아서 편히 사이버 일기 쓴단것은 어려운 일일거 같다...그자유롭게 쓰던 일기...그리고 시도...겨우 점심시간의 짬...개근을 해야 하니까..열심히 써야지...올릴픽도 별로 재미없고...메달도 신통치 않고....이긴 축구도 의미가 없어져 버리고...지금의 안 풀리는 정국만치나 답답한 일들이 전개 되고있다....' 나이먹어 일 할수 있단 직장이 있는것 만치 행복한것 없다 '산에 갔더니 그런 말을 한 사람을 쳐다보았더니 말이 맞는것 같기도 하고....그래..보람을 느끼자 어차피 인생은 흘러가는것이고 ...흐른 시간에 날 맞추자...과거의향수에 젖어선 안된다...과거는 그저 흘러간 물일 뿐이걸....요즘의 민원인들은 왜 그렇게도 예의란 파리 뭐 만큼도 없는지...??껌을 딱딱 씹질않나...남의 사무실에서 핸폰으로 떠들며 애길 하지 않나....공중도덕이란 실종되어 버린것 같다...아침도 산에 갔다오다가 이 선호와 목격한 일...20 중반정도의 여자...둘..머리는 헝클러지고 그 술냄새....것도 길거리에서 남자를 보고 손짓한다...헤이~~~!!오빠~~~' 참 재수 없으려니 별 미친 사람들을 보겠네...아니 술을 얼마나 먹었음 길에서 여자가 자존심도 버리고 서서 저런 추태를 부릴가 ...한심한 여자들...'그러고 올수 밖에 할말이 뭐 있겠는가...수난시대 인데.....산단 것은 아름답다 그래서 살바엔 아름답게 살아야지......주어진 삶을 왜 저 모양으로 자기를 학대함서 살가....자아를 사랑하지 못한 사람은 남을 사랑할줄도 모른다던데......그 빈자리가 이리도 넓어 보인것은 왜 그럴가...힘들다..힘들어도 가야 하고 살아야 하는 당위성....살아야지...멋있게..더 행복하게....그것은 얼마나 맘으로 풍요롭게 자기의 인생을 펼치고 살아가는가...한것이중요하다그래도 오늘 당장 힘들다...답답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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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9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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