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6 일째
가을산
5시 30분에 재회 하잔 그녀의 어제 전화 약속 여서 알람을 4시 30분에 맞추고 잤다어김없이 벨은 울리고......떠지지않은 눈을 부비고 갔다...가을 새벽이라 차다새벽에 귀향하는 사람들....선물 보따리 들고 고향가는 사람들...벅찬 감동으로 갈거다 ..가을여행 ----- 기차가 좋다..벌써 기다리고 있다..어제 11시에 집에와서 한 두시간정도 잤단 그녀...그러고도 산에 간단 의욕....대단할 지고..어~~휴...그래도 산을 잘도 간다..펄 펄 뛴다.역시 건강해야해..타고난 건강이 이런 일을 가능케 한다...jung.h 는특히 하체가 건강하다 ..튼튼하다....걷는데 힘들단 말은 한번 들어 보지 못했다.....그 우람한 다리 근육..부럽다...그러니 연약한 모습하곤 다른 이미지를 품고 있는 그녀...그 바위위로 갔다...물이 아직도 많다 목욕하긴 무리인지 몰라도 아직도 물은 많다' 염색'을 했다....항상 염색을 그녀가 해준다....이젠 머리의 염색을 하지 않음이상해서 하여야 한다...한 일년이 넘은가 보다...이렇게 염색한지가 ....그녀는 한번도 싫다거가 기피 하거나 하지 않은 성격이라 우선 편안하다...웃통을 벗고 한 10분 기다리다가 머리를 감아야 하니 .....어찌나 춥던가..감기 들라...정성껏 해준 염색.....항상 밝고 명랑하게 그녀는 성심껏 해준다...10시까지 그 e-mart에 가야 한다나....서둘렸다....산을 좋아 오는것인지..아니면 운동한다고 온것인지...구분이 안된다산을 좋아하고 자연에 하나가 되는 것...자연을 관조하고 .....이렇게 편안히 온 적이 별로 없었다....jung하고는 영딴판이었던 그 등산..jung 는 만든 음식을 푸짐하니 먹고나서 쉬면서 천천히 하산하는 하루의 일과가 다 소비 되기도 한다...아침에 5시에 나가서 10시에 온단것이 어디 산행인가.....마라톤이지...그저 산을 쫒기듯이 한번 갖다 오는 정도지....습관이 들어선지 그래도 jung.h가 같이서 간것이 좋다 ...결코 하루도 산에 있었던 적은 없어도 시간을 아끼고 시간을 치열하게 이용하는 그런 생활....진정으로 바쁘게 살아가는 jung.h______________등산의 동행은 역시 jung.h 가 좋다.....퍼뜩갔다가 오니 시간 많아서 좋고...피곤 하긴 해도 오늘도 산에가서 염색도 하고 유용하게 활용한 나...나도 대단한 남자다....어젠 jung...오늘읕 junh.h...내가 지금 어디서 노는것인가...무릉도원이 여기가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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