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게으름
5시가 조금 넘어서 영란이를 깨우고 산에 갔었다...요즘 정신적인 부담으로 말은 안해도 넘도 힘들다는것은 다 안다..< 좋은 대학은 아니어도 내가 원하는 그 대학에 갈 가..?>< 이정도 실력이면 과연 합격은 될 것인가...?>등등 말로 어찌 그 스트레슬 풀겠는가...?거의 7시가 되어 돌아와보니 그 때까지도 안일어 나고 있다..벌써 일어나 준비하고 식사하고 있어야 할 시간..더욱이나 가관인것은 마누라도 덩 달아 자고 있다..이런 한 심한 꼴이란...?< 지금이 몇시인데 아직도 이러 나지 않고 있어..엉..? 당신이 고교 3학년 엄마 맞아..?..정말...>그리고 창문을 열어 제끼 었다...항상 이렇다..적어도 애들보담은 한 시간은 먼저 일어나 준비하고 깨어 주고 옆에서 도와 주어야 하는데...이건...도통이나 생각이 없다...긴장이 없다...공부 하는것은 애이지 자기가 아니란 말이지..부지런한 여자가 일찍 이러나 창문을 열고 청소하고부억에서 반찬을 만드는 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그런것이 없다...이 마누라에겐...같이서 고통도 나누고 부모가 같이서 생각한단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고..말을 해도 안듣는다...그 놈의 게으름...덕지 덕지 붙은 그 나태...여자의 게으름은 정말로 꼴볼견이다...그때야 일어나 밥을한다 옷을다린다..법석이고...차분히 준비 하는 맘...항상 옷도 미리 다려서 상큼하게 보이고...점점히 그 매력이란것이 사라지고..보기 싫고 나태함만 보이고 ...이러다간 이혼이란 말이 안나올지 몰라..< 이 혼 > 그 실패한 인생...그리고 실패한 그들의 안목,,,애들의 인생도 쪼각 내버리는 그 행위...그것은 둘의 문제가 아니라 자녀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은 상처가 된다.마누란 보기 싫음 안보먼 되지만 애들은 어디 그런가....?나와 피로 맺은 애들의 인연...그것을 가른단 것은 천륜을 어기는 행위지...오늘 따라 마누라의 그 나태함이 그리도 보기 싫기만 할가...몸에 벤 게으름..여잔 왜 살만하면 나태하고 자기의 위치를 돌아보는것에주의를 안 할가...긴장이 사라진 그 나태함..매력 잃은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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