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나주 시내를 배회함서...
시골가서 난 나주 시내를 둘러 보았다 추억의 편린들을 주을가 해서지나주시내를 돌아다녔었다..여긴 내가 40여년전에 돌아다니던 도시.대표적인 건물은 나주극장과 중앙극장이었다..서로 경쟁이나 하듯이 좋은영화로 관객을모으려고 혈안되어서 선의의경쟁하던 그 두 극장.그극장이 있던 건물은 그대로인데 다른 용도로 쓰고 있었다우린 그 앞으로 다님서 극장 간판을 보고 서로 평가하고 어느 극장것이 더 재미있을가 하고 이번주엔 한번 보자고 약속도 하고 학생입장 불가를 보다 적발도 되고...하던 양대극장이 그 찬란한 시대를 마감하고 초라히 서있다..시대가 변하고 거리도 변하련만 하나도 달라진 것이 없는 나주시내달라졌단것은 도로가 밀끔히 포장되었다는 것이고 거리도 골목도 그대로 이다도시가 변하지 않았단것은 발전이 없엇단 것을 웅변으로 말해주는것이 아닐가세월이 흘러도 변화가 없는 초라한 나주시대다...주변에 하나둘 아파트가 서있는것이 달라진 유일한 모습이다..나주시의 인구가 줄었단 애기를 상윤형님에게 들었던것이 기억된다인구가 줄어가는 판에 시내가 발전할수 있겠는가....?40년전이나 현재나 달라진것이 없는 나주를 보니뿌듯함 보다도 어딘가 잃어버린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한갑수 농림부 장관취임 경축' 이런 프래카드가 걸려있다..기라성같은 인물들이 다녀갔어도 나주의 발전은 기대할수 없었다 한갑수 장관이 과연 얼마나 나주의 경재를 살릴수 있을가 ...회의적인 생각만 드는것은 나혼자 만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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