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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여름날의 벤취..

귀가길에 전화하여 나오라 하였다...jh를...낮잠을 잔것인지 전화 받는음성이 탁하다...< 아니..?왜 목소리가 그렇지..? 다른사람같아...>< 잠자다가 그래요..헌데 웬일이..? 서쪽에서 해가 뜨나?>의외의 상황에 ..그녀가 잠시후에 허겁지겁 달려나온다..사방이 휜히 트인 아파트 단지..우람한 나무가 서있어서 그늘아래는 쉬원하고 해서 거기 밴취위에서 차 한잔하고< 어젠 운전시험에서 보기좋게 떨어졌어요..T자코ㅡ스에서 걸리고 말았지 뭐에요..챙피하여..원...멋있게 합격해서 보여 줄려고 하였는데 ...이건.....>인신 머리를 겸언쩍은 표정이다그래 운전에서 떨어진것은 기본이지..그게 뭐 챙피한가..나도 코스에서 1번.주행에서 1번 떨어졌다..운전시험에서 떨어진것은 병가지 상사지 뭘...부끄러운 듯이... 고갤 숙인다..여태 뭐하다가 이제사...시원하다..여기 저기 모여든 사람들..그늘이 쉬원하고 ...넓어서 사람들이 많다..JH와 싱거운 애기들을 하다가 명일 강릉간다나..점심약속을 하고 돌아왔다....휴가라는데...자다가 금방나온 그녀가 고맙다 ..전화한통화에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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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4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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